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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하는 ‘개인정보보호사’ 자격 검정 시험 교육 및 홍보

[2019.2.11. 중도일보]


(사)한국정보평가협회는 행정사 합동사무소 ‘민행24’와 지난 1월 30일에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한국정보평가협회 회장 권오일과 ‘민행24’의 대표 박준규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평가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정보평가협회 관계자는 “한국정보평가협회 와 ‘민행24’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인 개인정보보호사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권리 의무 및 협력 사항을 분명히 하고 성공적인 업무 수행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민행 24’는 한국정보평가협회의 지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사 자격을 교육하고 홍보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공공기관 및 모든 민간 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관련 직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직업이다. 기업 및 기관이 수집한 고객 정보에 대해 삭제•열람•정정하고 고객 정보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정보평가협회는 등록민간 개인정보보호사 자격 검정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사 자격증과 시험에 관한 정보는 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한국정보평가협회는 개인정보보호사 외에도 CS Leaders(관리사), PC Master(정비사), CS Leaders(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을 주관하며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한국정보평가협회 관계자는 “’사람과 기업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신뢰할 수 있는 자격 검정 전문기관'을 목표로 공신력 있고 투명한 자격 검정을 통하여 올바른 민간 자격 문화를 사회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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