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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2-02] 35조 정부 R&D 예산 거머쥘 중소·중견기업은? 조회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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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민행24 대표 행정사 신작 출간 ‘35조, R&D 전쟁에서 살아남아라!’
정부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2026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가 대전환의 기로에 섰다. 그러나 정작 상당수 중소·중견기업은 정부 지원사업의 구조와 활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기회를 놓치는 실정이다. 박준규 민행24 대표 행정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신간 ‘35조, R&D 전쟁에서 살아남아라!’의 출간 배경으로 설명했다.
박 행정사는 2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중소기업들에 정부 지원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중소기업들이 이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아직도 명확한 개념을 잘 모른다. 안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며 “내년에 역대급 R&D 예산이 반영됐고, 분명히 큰돈이지만 ‘받아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행정사는 이어 “때문에 그런 정부 지원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안내하고 싶어서 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작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연 5억원 이상 규모의 정부 지원 사업인데 준비 방법을 몰라 주변 ‘카더라’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 대표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중견기업 대표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절세’, ‘우대 금리 적용’, ‘정책 자금’, ‘정부 지원 사업’ 등 네 가지가 있는데,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투자해 주는 투자 비용인 정부 지원 사업만 유일하게 갚지 않아도 될 돈”이라며 “이것을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행정사는 실제 현장에서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판을 읽는 기술과 살아남는 무기를 동시에 제시하는 비밀 노트”라고 소개한다. 이번 신간은 ▷주요 정부 R&D 사업 현황 및 공략법 ▷핵심 분야별 투자 전략 ▷성공적인 과제 기획 가이드 ▷평가 및 성과 관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박 행정사는 책을 통해 ‘AI’, ‘첨단 바이오’, ‘양자·우주 등 신산업 기술’ 등 분야를 꼽으며 “이 세 분야를 중심으로, R&D는 이제 ‘돈을 쓰는 곳’이 아니라 ‘돈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2026년 이후의 정부 사업은 더 이상 단순한 보조금 경쟁이 아니라, 정책 신호를 해독하고 그에 맞는 기술 포지셔닝을 설계하는 전략 게임”이라며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변화 속에서 정부 R&D의 돈의 흐름을 읽고, 전략적 대응법을 설계하기 위한 실전 노트”라고 부연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27929
정부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2026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가 대전환의 기로에 섰다. 그러나 정작 상당수 중소·중견기업은 정부 지원사업의 구조와 활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기회를 놓치는 실정이다. 박준규 민행24 대표 행정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신간 ‘35조, R&D 전쟁에서 살아남아라!’의 출간 배경으로 설명했다.
박 행정사는 2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중소기업들에 정부 지원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중소기업들이 이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아직도 명확한 개념을 잘 모른다. 안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며 “내년에 역대급 R&D 예산이 반영됐고, 분명히 큰돈이지만 ‘받아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행정사는 이어 “때문에 그런 정부 지원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안내하고 싶어서 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작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연 5억원 이상 규모의 정부 지원 사업인데 준비 방법을 몰라 주변 ‘카더라’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 대표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중견기업 대표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절세’, ‘우대 금리 적용’, ‘정책 자금’, ‘정부 지원 사업’ 등 네 가지가 있는데,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투자해 주는 투자 비용인 정부 지원 사업만 유일하게 갚지 않아도 될 돈”이라며 “이것을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행정사는 실제 현장에서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판을 읽는 기술과 살아남는 무기를 동시에 제시하는 비밀 노트”라고 소개한다. 이번 신간은 ▷주요 정부 R&D 사업 현황 및 공략법 ▷핵심 분야별 투자 전략 ▷성공적인 과제 기획 가이드 ▷평가 및 성과 관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박 행정사는 책을 통해 ‘AI’, ‘첨단 바이오’, ‘양자·우주 등 신산업 기술’ 등 분야를 꼽으며 “이 세 분야를 중심으로, R&D는 이제 ‘돈을 쓰는 곳’이 아니라 ‘돈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2026년 이후의 정부 사업은 더 이상 단순한 보조금 경쟁이 아니라, 정책 신호를 해독하고 그에 맞는 기술 포지셔닝을 설계하는 전략 게임”이라며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변화 속에서 정부 R&D의 돈의 흐름을 읽고, 전략적 대응법을 설계하기 위한 실전 노트”라고 부연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27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