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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행정사협회 통합 3년차! 업역 확장을 위해 설립한 행정사법인! 현재는? / 2023.09.13. 대한행정사회신문 조회 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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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행정사회신문=박준규 행정사법인 민행24 대표행정사]
지난 2021년 행정사 업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행정사협회의 통합이다. 이와 더불어 그간 개인 사업자 구분으로 운영되던 행정사 사무소들이 다소 아쉽지만 법인(합명회사) 구분으로 설립 운영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어찌 되었든 본 필자는 행정사 업계의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중에 관심이 있는 분야는 법 개정과 동시에 다수의 행정사법인의 설립이다.(2023년 9월 13일 현재 52개소 인가) 그렇다면 현재 행정사법인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다.
물론 간헐적으로 각 법인 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인터넷신문 상으로 게재되고 있는 정도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 또한 정확한 정보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와 같은 정부기관 사이트나 기업신용평가등급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NICE 신용평가 등의 결제형 오픈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해야 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정보공개가 행정사법인에 왜 필요한지 물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필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행정사 시장을 이끌기 위해 3인 이상의 행정사가 모이고 자본금을 투자하여 설립된 행정사법인! 법인격체는 사람과 같아 태어나서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성장해서 성숙한다는 것의 지표는 법인의 업역(업무영역 또는 범위) 확장과 매출의 신장이다!’ 바로 이 부분을 확인시켜줘야 하는 것이 행정사 발전을 위한 행정사법인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번 ‘민행24’를 신호탄으로 다른 행정사법인도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 법인의 업역 확장 활동에 대해 공유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건 규모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행정사가 업역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고! 발굴했다고! 블로그, 홈페이지, 언론 매체 등 얼마나 많이 기재하지 않았나!
행정사협회 통합 3년차! 이제는 행정사법인이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본 필자는 세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행정사법인부터 2023년 확정재무제표 기준(2024년 2~3월)으로 대한행정사회에 공개하자!
행정사가 전문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창업하는 행정사가의 지향점이 되도록 데이터로 말해주자!
둘째, 대한행정사회와 행정사법인 중심으로 행정사 업무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운영하자!
매월 정기 정책포럼을 통해 들쑥날쑥 행정사 수임료 현행화, 법인별 주력분야 소개 및 신규사업 발굴 전파를 통해 행정사의 업역 확장에 기여하자!
셋째, 행정사법인이 행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행정사회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자!
대한행정사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역량교육, 보수교육 등의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을 했으면 한다. 법인별 역량이 있는 행정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실무 현실과 강사의 사례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끝으로, 행정사가 전문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행정사법인’ 뿐만 아니라 ‘재야의 고수 행정사’가 적극 동참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한다. 그동안 ‘민행24’도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음에 대표행정사로 깊이 반성하며 기고를 통해 행정사의 업역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
지난 2021년 행정사 업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행정사협회의 통합이다. 이와 더불어 그간 개인 사업자 구분으로 운영되던 행정사 사무소들이 다소 아쉽지만 법인(합명회사) 구분으로 설립 운영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어찌 되었든 본 필자는 행정사 업계의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중에 관심이 있는 분야는 법 개정과 동시에 다수의 행정사법인의 설립이다.(2023년 9월 13일 현재 52개소 인가) 그렇다면 현재 행정사법인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다.
물론 간헐적으로 각 법인 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인터넷신문 상으로 게재되고 있는 정도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 또한 정확한 정보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와 같은 정부기관 사이트나 기업신용평가등급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NICE 신용평가 등의 결제형 오픈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해야 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정보공개가 행정사법인에 왜 필요한지 물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필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행정사 시장을 이끌기 위해 3인 이상의 행정사가 모이고 자본금을 투자하여 설립된 행정사법인! 법인격체는 사람과 같아 태어나서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성장해서 성숙한다는 것의 지표는 법인의 업역(업무영역 또는 범위) 확장과 매출의 신장이다!’ 바로 이 부분을 확인시켜줘야 하는 것이 행정사 발전을 위한 행정사법인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번 ‘민행24’를 신호탄으로 다른 행정사법인도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 법인의 업역 확장 활동에 대해 공유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건 규모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행정사가 업역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고! 발굴했다고! 블로그, 홈페이지, 언론 매체 등 얼마나 많이 기재하지 않았나!
행정사협회 통합 3년차! 이제는 행정사법인이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본 필자는 세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행정사법인부터 2023년 확정재무제표 기준(2024년 2~3월)으로 대한행정사회에 공개하자!
행정사가 전문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창업하는 행정사가의 지향점이 되도록 데이터로 말해주자!
둘째, 대한행정사회와 행정사법인 중심으로 행정사 업무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운영하자!
매월 정기 정책포럼을 통해 들쑥날쑥 행정사 수임료 현행화, 법인별 주력분야 소개 및 신규사업 발굴 전파를 통해 행정사의 업역 확장에 기여하자!
셋째, 행정사법인이 행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행정사회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자!
대한행정사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역량교육, 보수교육 등의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을 했으면 한다. 법인별 역량이 있는 행정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실무 현실과 강사의 사례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끝으로, 행정사가 전문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행정사법인’ 뿐만 아니라 ‘재야의 고수 행정사’가 적극 동참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한다. 그동안 ‘민행24’도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음에 대표행정사로 깊이 반성하며 기고를 통해 행정사의 업역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