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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4일,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의 행정업무 역량을 전문화하기 위해 행정사법인 민행24(대표 박준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행정사법인 민행24의 박준규 대표, 윤대희 부대표, 박현숙 재무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상담복지 사업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민행24는 센터의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근로계약·4대보험, 결산보고·위수탁 제안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 관련 법률강의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민행24는 정부지원사업, 기업 행정, 도시 정비․ 재생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행정사법인으로 대전 본점을 중심으로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바른 행정제도 확립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전국 규모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래숙 센터장은 “행정업무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민행24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센터 직원의 행정업무 역량을 체계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